‘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성공적 추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경북농촌 개발’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10-07-26

경상북도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주교육문회회관에서 사업지구 주민대표, 시·군 담당공무원 및 한국농어촌공사 사업담당자 1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종합개발의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일자리 창출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미래형 농촌개발" 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2의 새마을운동' 차원에서 우리농촌을 '미래를 위한 농촌마을 만들기' 라는 내용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촌정책비젼 2020 및 2012년 예산신청 가이드라인 설명 △지역활성화센터(오형은 대표)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운영관리방안 발표 △친환경농촌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호간 정보교환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되도록 마련되었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농어촌재개발사업은 기존마을 재개발을 통한 편리한 생활환경조성사업으로서 경북도는 전국에서 최초의 시범사업인 상주시 이안면 녹동마을조성사업(24,500㎡, 30세대)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완료했다.

2009년도 하반기부터는 영양군 입암면 사래마을(40세대)을 대상으로 재개발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등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촉진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 정착, 국민관광형태의 변화, 베이비붐 세대 은퇴 등 여건변화와 그린경북 인프라구축, 농촌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 '도시민의 농어촌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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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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