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산 공원 인근 재건축구역지정

와우산 공원 인접한 노후․불량주거지, 아파트 250세대 건립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12-10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광흥창역, 서강역 부근의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마포구 창전동 27-19번지 일대의 노후․불량주거지를 재건축구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전1 재건축구역은 동측의 신촌로 40m도로변에 직접 접하지 않아 교통소음이 없고, 와우산 공원에 인접한 곳으로 도시 스카이라인 및 통경축을 감안한 건축배치를 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주변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평균 18층 이하로 계획하였다.

건립규모는 아파트 12~21층에 4개동 250세대의 단지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전용 60㎥이하의 소형주택 25세대도 계획하여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거공간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교통, 교육시설, 와우산공원과 연계한 쾌적한 아파트 단지
대상지는 지하철역(6호선 광흥창역, 경의선 서강역)이 도보권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인근에 와우산 근린공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이 입지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나타내고 있다.

통경축과 바람축이 확보될 수 있도록 주거동수를 최소화하고, 일조량 확보를 위해 전세대 남향 배치를 하였으며, 지하주차장은 자연채광 및 통풍이 가능한 데크식 주차장을 계획하고 녹지면적을 최대한 확보하였다.

단지 남측에도 소공원 1,342㎡를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위치도


출처_서울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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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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