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태하천 만들기 ‘한마음’

’강 살리기 주민실천 결의대회’ 열어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1-11-12

군산시가 12일 오후 2시에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과 강살리기군산시네트워크협의회 주최로강 살리기 주민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군산 서수면 화등리 탑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150여명의 기업체, 환경단체, 유관기관, 행정기관 등이 참여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강살리기군산시네트워크 김환용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주민들에게 하천사랑 생활실천 달력이 전달되었다.

 

도랑살리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부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수질모니터링 방법과 강살리기추진단의 비점오염원 저감방안이 공개된다.

이어서 무주자연환경연수원 김재병 박사의 나무 식재요령에 대한 주민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하천 주변에 유실수 450주를 심고 하천바닥 퇴적물질 제거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강의 생태적·환경적·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구성된 강살리기군산시네트워크협의회와 함께 체계적인 강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건강한 생태하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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