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0 ‘건축문화대상’ 선정

’ 경주 예술의 전당’ 영예 대상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10-09-15

경상북도가「경상북도 건축문화대상」수상작을 선정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경상북도 건축문화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현택수 (경일대 교수) 외 8명)가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고 지난 14일(화) 밝혔다.

이번 경상북도 건축문화대상에는 경북도 내에 소재하고 최근 3년 이내에 사용승인 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계자, 건축주의 공모 신청을 받아 본 결과 총 29개 작품이 응모했다.

대상은 “대담한 공간연출 및 장엄한 스케일로 건축외부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총평을 받은 경주시 황성동 소재「경주 예술의 전당」삼우종합건축 김관중·한종률 작, 건축주-경주시장)이 선정됐다.

▲ 경주 예술의 전당

선정된 수상작들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김천혁신도시에서 열릴 「2010 경상북도 건축문화축제」개막식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건축 산업의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은 물론 제도 및 사회적 여건변화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민들과 함께 경북 건축의 찬란한 신 르네상스를 위해 건축인 모두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작
「해마루공원 관리사무소」(건축사사무소 씨엔 최기현)
「대구·경북 한방산업진흥원 청사」(서린 건축사사무소 정재기)

우수작
「발갱이 들소리전수관」(한빛종합건축 김상현)
「대구대학교 종합복지관」(삼원종합건축 윤철준)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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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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