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강아트휀스조경(대표이사 전종열) 주최 제1회 쉼터우수디자인 공모전의 심사가 지난 9월 30일(목) 서울 서부푸른도시사업소 관리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배호영 심사위원장(서울 서부푸른도시사업소 소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단은 오랜 심사 끝에 파고라 ·정자 부문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과 놀이시설물 부문 은상 1점, 동상 1점을 발표하였다.

공모전의 심사는 금강아트휀스조경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며 제품 적용 시 실용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더불어 놀이시설 부문의 경우 안전규정 등도 심사기준에 적용되었다.

이날 황용득 심사위원은 추후 전문가의 지명 초대전의 기획을 제안하며 "제품 상용화에 있어 전문가 초대전이 더욱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배호영 심사위원장과 서은실 선진엔지니어링 상무도 "금강아트휀스조경만의 정체성을 가진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전종열 금강아트휀스조경 대표는 "공모전을 통해서 조경분야를 일반에게 더욱 알리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에 공모전의 큰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전문가와 일반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1회 쉼터우수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
배호영 심사위원장 (서부푸른도시사업소장)
신규환 심사위원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서은실 심사위원 (선진엔지니어링)
김진탁 심사위원 (인천 동부공원관리사업소)
황용득 심사위원 (동인조경 마당)

파고라 ·정자 부문
대상 1점 - 태양아래 쉼터(김정길)
금상 1점 - Daylight(양단비, 이혜진)
은상 1점 - 나무그늘(고준호)
동상 2점 - Mood pergola(유상욱) / 연터(김수진, 진선미)

놀이시설물 부문
은상 1점 - 몽실언니네(박광일 외 4인)
동상 1점 - 나비의 일생(최영철외 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