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특성따라 ‘맞춤형 시대’

국립공원에 맞는 생태·환경 맞춤형 숲가꾸기사업
한국산림신문l이봉주 기자l기사입력2011-09-26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국립공원내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사업 130ha 9월하순부터 11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백산, 월악산)에 자연친화적인 맞춤형 숲가꾸기사업 모델제시 등 적극적인 협의 결과로서, 경관을 유지하면서 종 다양성이 증대되고 생태·환경적으로 안정된 공원구역에 맞는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국립공원 내 국유림 숲가꾸기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과 적극적인 협의 결과로 국립공원 내 130ha의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는 국립공원에 맞게 경관을 유지하면서 종 다양성이 증대되고, 생태·환경적으로 안정된 맞춤형 숲가꾸기사업 모델제시 등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적극적인 협의, 실시설계용역, 현장토론회, 제거목 선목사업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실시하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 공원의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하는 숲가꾸기 사업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곽창훈 경영조성계장은 산림은 무조건 자연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숲가꾸기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국립공원 내 과밀임지에 대하여 국립공원에 걸맞은맞춤형 숲가꾸기를 실시해 보다 건전하고 생태적으로 활력 넘치는 국립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_산림신문(www.sanlim.kr)

이봉주 기자  ·  한국산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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