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생태숲 조성
진안 ‘데미샘 생태숲조성’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
산림청이 실시한 2011년 생태숲조성 공모사업에서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유역(150ha)’이 선정되었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산림청에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전국 6개 시․군이 생태숲 조성사업에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와 2차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의회를 거쳐 우리도 데미샘 생태숲이 선정되었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하였다.
금번 산림청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된 데미샘 생태숲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조성되며, 숲속교실, 생물관찰원, 레크레이션 숲 등 교육장소와 산림치유정원, 명상원 등 휴양 숲 그리고 생태탐방로 정비, 산림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해 자연발생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일깨워 주는 숲 등을 조성하고 도민들에게 식물보전의 중요성과 식물관련 지식 전달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할 계획이다.
출처_산림신문(www.woodnews.co.kr)
- 정민희 기자 · 한국산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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