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태도시 조성에 9억 5천만원 투입
녹색 프로그램 운영 등 녹색도시 이미지 구축라펜트l손미란 기자l기사입력2011-01-05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녹색도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명품 녹색 생태도시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생태우수마을로 추가 지정된 감산리를 비롯 7개 생태 마을에 대해 총 6억원을 투입해 체험 시설과 함께 녹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용천수와 습지 복원, 창고천 정비에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생태관찰로 정비와 생태 체험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서귀포시의 제21 협의회 등 민간주도의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시민 실천운동 참여 분위기 확산을 비롯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운동 및 녹색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고 범시민적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명품 녹색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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