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업체 종합 1.7%, 전문 3.2% 증가

통계청, 2015년 기준 건설업조사 결과 발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12-25
통계청이 2015년 기준 건설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체수의 경우 건설 기업체수는 6만7,897개로 전년대비 3.0%(1,947개) 증가하였다. 종합건설업체는 9,889개로 1.7%(163개) 증가하였으며, 전문직별 공사업체는 5만8,008개 3.2%(1,784개) 증가했다. 

건설공사 매출액은 328.5조원으로 2.0%(6.4조원) 증가하였으며, 건설비용은 320.5조원으로 2.7%(8.3조원) 증가하였다. 국내 건설매출액은 284.1조원으로 5.7% 증가하였으나 해외 건설매출액은 44.4조원으로 16.5% 감소했다. 

건설업 부문에서 창출된 부가가치는 94.7조원으로 전년 88.1조원에 비해 7.5%(6.6조원) 증가했다. 

건설업 종사자수는 153만 4천명으로 전년대비 0.1% 증가했다. 종합건설업 종사자수는 48만명, 전문직별 공사업 종사자는 105만4천명이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기술종사자 38만6천명, 기능종사자 13만3천명, 임시 및 일용종사자 82만5천명, 사무 및 기타 종사자 18만9천명이었다. 

건설 기업체당 연평균 매출액은 48억4천만원, 종사자수는 23명이다. 

종합건설업 평균 매출액은 209억7천만원, 종사자수는 49명이었으며 전문직별 공사업의 매출액은 20억9천만원, 종사자수는 18명이었다.

상위 ‘100대 건설기업’의 매출액은 전체 공사액의 37.4%인 122.8조원을 차지하였으며 이 중 해외 매출액은 35.8조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체 매출액에서는 30.6%를 차지하였으나 해외 매출액에서는 80.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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