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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도시농업 텃밭 지도사 양성, 채소정원 조성 등 계획과천시는 지난 7일 도시생태농업 육성위원회를 열고 (사)과천도시농업포럼(대표 손병남)을 ‘도시생태농업 육성지원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9일(금)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된 과천도시농업포럼은 시민들에게 아파트 베란다와 옥상, 유휴지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농작물을 경작 또는 재배할 수 있는 전문지식 및 학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천도시농업포럼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도시생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영상 학습, ▲도시농업 텃밭 지도사 양성과정, ▲유휴지와 옥상 등을 활용한 채소정원 조성 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 동영상 학습 프로그램은 도시생태농업 현장을 촬영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며, 텃밭지도사 과정을 개설해 텃밭을 이용해 봄나물과 오이, 토마토 등 전문적이고 현실적인 교육과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유휴지나 옥상 또는 아파트 베란다 및 실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자텃밭과 모종 등을 공급하여 원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채소정원 조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도시농업포럼 손병남 대표는 “이번 과천시도시생태농업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텃밭활동 등을 통해 과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과천을 대한민국 최상의 생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_ 산업경제과(02-3677-2315)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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