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조경 30주년 기념 행사’ 안내
스타이너 교수 특강 및 오휘영 명예교수 유화작품전
한양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가 3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4일(수)부터 10일(화)까지 기념 행사를 갖는다.
4월 10일(수)에는 오후 5시부터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에서 ‘한양조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세계석학 Fredrick R. Steiner교수 초청 특강, 한양조경 30주년 기념식, 한양대 대학원 한조인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그 중 Design with nature의 저자이며 생태조경학자인 이안 맥하그의 후계자 스타이너 교수의 초청 특강이 10일 오후 2시부터 한양대학교 HIT관 국제회의실에서 ‘Ecological Design for Vulnerable Planet’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조경 30주년 기념식은 ▲한양대 조세환 도시대학원장의 기념사, ▲한양대 대학원 조경학과 동문회 김의영 회장의 환영사, ▲한양대 임덕호 총장, Frederick R. Seiner교수, 한국그린트러스트 양병이 이사장의 축사 등이 내정돼 있다.
마지막으로 한양대 대학원 한조인의 밤에는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오휘영 명예교수의 유화 작품(영상물)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 만찬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3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4월 4일(수)부터 10일(화)까지 7일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오휘영 명예교수의 유화작품전시회가 개최된다. 오휘영 작가전 오프닝 행사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의영 3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과 조세환 생태조경학과 학과장은 “1982년 오휘영 교수가 부임하면서 설립된 한양대 환경조경학과가 3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한양조경인들의 오늘을 관심있게 지켜봐주신 대한민국 조경인 여러분의 은공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 많은 조경인들의 방문을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오휘영 명예교수의 유화작품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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