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성 호우에 강한 저류블록 ‘1월 출시’
[신제품]㈜이노블록 Ecopond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0년동안 여름철 집중호우가 3배로 증가했고, 매년 서너 차례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환경부는 지난 4월 빗물관리를 못하는 지자체에 오염원인자 부담법칙에 따라 부담금을 내도록하는 빗물요금제 도입을 검토한다고 전하였다.
이에 따라 빗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불투수 면적이 넓을수록 시민들의 재산은 물론, 지자체 재원관리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노블록에서는 2013년 1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강우 저류 침수형 포장재인 Ecopon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해소할 수 있는 Ecopond는 한꺼번에 내리는 빗물을 일시에 가두는 동시에 시간차를 두고 땅 속에 침투시킴으로써 하수도와 하천에 몰리는 부하를 감소시킨다.
일시 저류량은 약 70L/m²(노반포함 약 90L/m³)로 종래의 투수블록 저류량인 10L/m³(노반포함 약 30L/m³)에 비해 월등히 높다.
블록 전체에서의 투수와 줄눈을 통한 빠른 배수에 의해, 단시간에 블록 공동부에 일시 저류가 가능하고, 포장지역 침수도 줄일 수 있다.
평균 압축강도도 25.3 MPa로 측정되어 투수성 블록 시험기준인 17MPa를 상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미끄럼 저항 특화기술이 적용된 ‘베이어 프리 페이브’ 제품을 적용시킴으로써, 게릴라성 호우 피해를 완화하는 동시에, 보행안전을 증대시키는 일석이조 효과를 발휘한다.
시공사례
-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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