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녹지·조경·공원 분야 최우수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인천 서구가 녹지·조경·공원분야 2010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서 서구는 "사람이 중심인 서구 행복을 만드는 희망도시"라는 구정목표에 맞게 주민들을 위한 가좌·석남완충녹지 도시숲 323천㎡를 조성중에 있다.
또한 동화디벨로퍼와 부지내 녹지대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석남동 일대 녹지대 약5천㎡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회색도시에서 녹색도시로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파낸 수목을 구가 운영하고 있는 나무은행으로 이식하여 예산 절감 및 수목자원을 보호하고 있다. 8∼9월중에는 산림, 도심지역에 나타난 돌발해충을 신속히 방제하여 산림, 도심녹지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이와 함께 학교생태숲 조성사업, 걷고싶은 거리조성, 민간담장허물고 나무심기, 민간옥상녹화, 수목생육환경 개선사업 등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상반기에 완료함으로써 조기집행분야에서도 앞장섰다.
2010년 공원·녹지·도시숲분야 ‘인천시 2010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시상식은 1월 중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 공원녹지분야 최우수 석남 녹지
-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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