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깍지벌레 및 진딧물 피해 확산

후박나무, 먼나무, 동백나무 등 조경수에서 발생
라펜트l손미란 기자l기사입력2010-10-18

여수시가 관내 가로조경수목(703천본)에 대해 해충 특별소탕작전을 펼친다.

이번 특별소탕작전은 후박나무, 먼나무, 동백나무, 홍가시, 철쭉 등 가로수와 조경수 식재지 전 구간에 깍지벌레와 진딧물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실시된다.

깍지벌레가 나무에 하얗게 붙어 수액을 빨아먹게되면 영양부족으로 황화현상이 발생되고, 그을음병이 유발돼 나무에 조기낙엽을 일으키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

이에 여수시에서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1차 방제작업을 실시한 후 겨울철 월동기에 2차 기계유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 주목나무 깍지벌레 피해 (사진_조경생태시공)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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