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조경가, 벌 막스를 재조명하다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09-02-02

브라질의 대표적 조경가 로베르토 벌 막스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그가 생전에 남긴 작품들이 한 도시의 박물관에 의해 전시회로 열리고 있는 것.

브라질은 정글, 숲 그리고 이국적인 식물상과 꽃들 그리고 나무가 풍부한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조경가 로베르토 벌 막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브라질 사람들은 대게 자신들 나라의 자연의 풍요로움, 말하자면 주변 소소한 곳에 자란 식물상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었다.

잘 알려졌다 시피, 벌 막스는 열대지방 특유의 조경을 창조해왔으며, 그 분야에서는 선두주자이기도 했다. 그는 예술적 선두주자로 심미적인 신념을 따라 식물을 체계화했으며, 특별히 큐비즘과 추상적 개념은 그가 만들어낸 새로운 조경 디자인 체계이다.

조경가로서 벌 막스는 자신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에 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 도시의 가장 큰 공원(the bayside Aterro do Flamengo)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벌 막스가 태어난 세기를 축하하기 위하여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the Paço Imperial 박물관에서는 3월 까지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작 뿐만 아니라 그림과 조각 그리고 보석들 등 근 100작 정도로 된 그의 작품으로만 구성되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참고 _ www.asla.org

강진솔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kegjw@naver.com
관련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