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소장, 강릉원주대에서 특강펼쳐
조경업계 현실적인 이야기 전해
이유경 소장
지난 6월 23일,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이유경 성호엔지니어링 소장이 ‘조경업계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대학원생 13명이 청강하였고, 좀 더 현실적인 조경업계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유경 소장은 “모든 기술직에서 경력관리가 중요하며 초봉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경험을 쌓고 배운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또한 같은 설계사무소라도 현상설계나 실시설계 등으로 나뉘기 때문에 일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회사들을 두루 경험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세진 학생은 서울보다 지방에 있는 회사에서 경력쌓기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질문하였고 이에 이유경 소장은 “경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많은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지방의 회사가 상대적으로 프로젝트 양이 적기 때문이다,”고 답변했다.
특강이 끝나고 박병민 학생은 “학부생때와는 또 다른 입장에서 특강을 듣게 되었는데,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와 답변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종혁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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