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4년도 우수 설계업체 시상식 개최
유신(조경), 해마ㆍ다인ㆍ디앤비(건축), 도화ㆍ신성(토목) 등 6개사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014년도 우수설계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16일 오전 본사 정자사옥에서 가졌다.
LH는 지난해 설계실적이 있는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용역평가를 시행, 착수부터 준공시까지 설계과정의 충실도 및 성과품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토목부문 2개사, 조경부문, 1개사, 건축부문 3개사를 선정했다.
토목(단지개발)
㈜도화엔지니어링(대표 오세항)
토목(도로 및 교통시설)
㈜신성엔지니어링(대표 정태섭)
조경
㈜유신(대표 유정규)
건축(공동주택)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전권식),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이경희)
건축(일반건축물)
㈜디엔비건축사사무소(대표 조도연)
수상부문에서 LH가 발주하는 PQ(설계공모)에 입찰참여 시 가점 1.0이 부여된다. 올해 수상업체는 2014년 5월 1일부터 2-15년 4월 30일까지 12개월간 적용되며 가점은 최초낙찰시 소멸된다. 단, 건축부문 설계공모는 기간중 2회 신청가능하며 역시 최초낙찰시 가점소멸된다.
LH는 설계용역업체의 설계품질 향상 및 상생협력 도모 등을 위하여 매년 전문분야별로 우수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상패수여 및 LH가 발주하는 관련분야 설계용역 입찰참여시 가점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LH 반한용 기술지원부문장은 “발주물량 감소 및 건설경기 침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계품질 향상을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수상업체에게 감사하며, 이 시상식을 통해 상생협력 및 품질향상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 글 _ 이오주은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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