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산마루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끊어진 서울성곽, 안개분수 통해 빛으로 복원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12-30

서울시는 남산 산마루 주변에 성곽복원 그리고 자연과역사, 문화가 담긴 남산 이야기 8가지 테마의 영상콘텐츠 제작을 완료하고, 12월 31일 저녁부터 서울타워와 팔각광장에서 빛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올해 8월 남산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타워와 팔각광장으로 끊어진 서울성곽을 바닥분수로 막을 형성하고 IT 기술을 접목하여 빛으로 성곽복원 이미지 연출, 새로운 역사문화의 만남을 제공하고자 했다.

빛의 테마 주요 내용은 서울타워와 팔각광장에 ‘남산팔경’이라는 주제로 남산의 계절별 자연풍경과 유수한 문화와 아름다운 경치를 8가지의 빛의 테마로 구상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

 ▲서울타워

이번 영상연출은 12월 31일 부터 시작하여 동절기(11월 1일~3월 31일)기간 매일 저녁 7시~10시까지 매시정각에 8분간 4회 연출되며, 서울성곽복원 영상연출은 하되 분수는 결빙현상으로 운용하지 않으며, 하절기(4월 1일~10월 31일)에는 매일 저녁 8시~11시까지 매시정각 4회 연출되며, 이때에는 분수를 이용한 서울성곽복원 영상연출이 함께 이루어진다.

출처_서울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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