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페스티벌, 오늘 개막
10월 7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서 개최
▲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페스티벌 BI
「자전거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늘부터 10월 7일(목)까지 21일간 서울디자인한마당 행사 기간 중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이번 자전거디자인페스티벌 및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을 통해 자전거 문화 확산 및 침체되어 있던 국내 자전거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공모전에서 수상한 163개의 수상작을 비롯해 「자전거 문화전 및 역사전」에서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명품 자전거, 다양한 자전거 패션 소품,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BFF) 상영관 운영, 세계 속 초기 자전거 발전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한다.
이외에도 자전거와 놀이, 그리고 마실 거리를 접목한「자전거 다방」, 「자전거 달리기 배틀」프로그램, 「자전거 기업 브랜드 데이」, 자전거를 리디자인(Re-design) 할 수 있는 「자전거 리폼 & 리페어샵」이 상시 운영된다.
주말인 9월 25일(토)~26일(일)에는 BMX와 픽시드기어 전문 자전거 퍼포머들의 박진감 넘치는 자전거 묘기 공연도 볼 수 있으며, 10월 2일(토)~3일(일)에는 야외 잔디마당에서 「자전거 아트 배틀」과 「자전거 락 페스티벌」도 준비되어 있다.
자전거디자인페스티벌,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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