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주최로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19층)에서 ‘수도권 환경정책 및 광역협렵에 관한 정책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1, 2부로 나누어져 2가지 주제로 총 7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에는 ‘서울·인천·경기 환경관리 주요 이슈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이인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이 ‘에너지 절약과 생산을 통한 원전하나줄이기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이어서 최명근 인천시 수질보전하천과장의 ‘한강수계 물이용부담금 제도개선’, 연제찬 경기도 환경정책과장의 ‘낮은 곳을 향한 환경복지 추진방안’이 진행된다.

2부에는 ‘수도권 환경분야 광역적 연계 및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수도권 대기질 현황 및 개선방안(구윤서 안양대 환경공학과 교수)’, ‘Zero Waste와 수도권 협력사업(유기영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실장)’‘한강수계 스마트 워터그리드 적용을 통한 광역적 신뢰성 향상방안(최계운 인천대 도시환경공학과 교수)’등이 발표된다.

특히 2부에서는 ‘수도권 광역 도시 그린인프라 구축 전략’을 주제로 한 조세환 원장(한양대 도시대학원)의 발표도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훈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변병설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 심상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안대희 명지대 교수, 윤하연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이양주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종합토론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