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태화강 백로 생태학교’안내

오는 21일, 시민 400명 대상으로 개최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2-08-15

울산시(시장 박맹우)는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5 20분 태화강 둔치에서 학생 및 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2년 태화강 백로 생태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학교는 국내 최대 백로 번식지인 태화강 삼호대숲에 대한 보존 가치를 조명하고, 일반시민과 학생들의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황로, 왜가리, 괭이갈매기와 같은 야생조류 방사, 백로 관찰, 생태특강, 체험학습(종이백로 만들기, 태화강 탐사 등), 울산학춤 공연으로 진행된다.

 

생태특강 강사로 이기섭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소장이 삼호대숲의 백로와 태화강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8 17일까지이다.

 

한편, 삼호대숲은 매년 1,500쌍의 백로가 번식을 위해 둥지를 틀고 6,0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백로 번식지이다. 백로는 까마귀, 바지락과 함께 울산 태화강에 서식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생물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_ 울산시 환경정책과 (052-229-3141) 

_ 박지현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