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준 대표, 환경계획조성협회 8대 회장 취임

조직강화와 소통 강조, ‘지속 가능한 협회’로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3-03-23

신경준 신임회장과 신규환 회장  

 

지난 22() 가든파이브에서 개최된 ()한국환경계획ㆍ조성협회 2013년 정기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신경준 대표(㈜장원조경)가 선출되었다. 수석부회장에는 이승제 원장((주)서울나무병원)이 선출되었다.

 

신경준 신임회장은 협회의 설립 취지인 쾌적한 환경의 계획과 조성에 관한 기술개발, 관련분야 전문가 집단과 네트워크가 활성화로 전문단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또한 “불경기 속 자연환경분야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회원의 증대와 참여를 높이고 수익사업을 통해 재정난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총회는 2012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공로패및 감사패 수여,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환경부 황상연 사무관과 서울시립대 곽정인 박사의 특별강연도 진행되었다.

  

신규환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아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단 굳은 의지와 목표를 실천에 옮겼는지 다시금 되짚어봐야겠다”고 회고하며, 새 회장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신규환 회장

 

김동진 환경부 과장은 올해부터 환경부에서는 자연쉼터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2017년까지 도시소생태계, 자연마당, 생태놀이터 등 도시에 많은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며, “한반도 생태축 복원, 습지공원과 국민생태문화탐방로 조성 등 많은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격려사를 통해 환경부 사업계획을 전했다.

 

또한 환경계획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공정의 일부분으로 끝내는 장식으로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국토계획과 환경계획이 함께 대등하게 개발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 과장은 "환경계획을 위해 많은 사업을 시행하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협회 많은 전문가들의 연구개발, 현장의 문제점,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부탁했다.

 

김동진 환경부 과장

 

이어진 시상에서 감사패는 제7대 신규환 회장에게, 공로패는 이정석 부회장, 이조원 부회장, 이승제 부회장, 이승룡 재무교류 분과 부위원장, 한용택 이노블록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감사패 전달식

 

공로패 전달식(왼쪽부터 이정석 부회장(代), 이조원 부회장, 신규환 회장, 이승제 부회장, 이승룡 재무교류 분과 부위원장, 한용택 이노블록 대표이사(代))

글·사진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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