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9년 녹지직 공무원 90명을 채용한다. 

시는 지난 20일(수),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 을 공고했다. 올해는 7~9급 공무원을 지난해보다 1106명 증가한 3452명을 신규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력 운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인 172명, 저소득층 269명, 고졸자 82명은 별도로 구분·모집해 채용한다.

녹지직 공무원은 90명으로, ▲공개경쟁을 통한 녹지 기술직 공무원 9급 76명, 7급 10명 및 ▲경력경쟁을 통한 9급 4명이다. 이 중 저소득층을 포함한 조경직류는 7·9급 45명이며, 나머지는 산림자원직류이다. 

경력경쟁을 통한 기술직군은 18세 이상의 국내에서  선발직류의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졸업(예정)자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응시가능하다. 

필수시험과목

신규임용시험 가산대상 자격증(6급이하 일반직 공무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http://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 2881명 ▲경력경쟁 571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939명 ▲기술직군 1502명 ▲연구직군 1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69명 ▲8급 209명 ▲9급 2963명 ▲연구사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