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식물원·수목원 전문가, 대구식물원서 워크숍
김용식 교수, 김휘 교수 등 국내‧외 관계자 대거 참석대구수목원은 산림청 및 국립수목원과 함께 ‘세계식물보전전략(GSPC)2020 달성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대구수목원 내 교육관에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용식 영남대학교 교수, 김휘 목표대학교 교수 및 118개국 700여 수목원·식물원을 회원으로 가진 세계 수목원·식물원 네트워크 기구(Botanic Garden Conservation International, BGCI)의 국제업무 책임자인 Suzanne Louise Sharrock을 비롯한 중국, 영국, 호주 등 국가의 식물원장급 인사 등 국내·외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목원·식물원이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식물다양성을 보전할 것인가’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목원관리사무소 김희천 소장은 “이번 국제 워크숍 개최는 대구수목원이 세계 수준의 수목원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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