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학생들 “교수님 감사합니다”

12월 1일 교수 사은회 열려
라펜트l유수지 통신원l기사입력2011-12-10



지난 12 1일 서울시 양재동에서 한경대학교 4학년 학생들이 교수에게 지난 4년간의 가르침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경대의 김학범 교수, 홍윤순 교수, 김태진 교수, 안승홍 교수, 최원만 신화 컨설팅 사장이 참석했다.

 

4학년 학생 대표로 졸업위원장을 맡았던 04학번 윤제웅 군이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제 사회로의 첫발을 딛는 학생들에게 전하는 교수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김학범 교수는 “1995년 한경대학교에 조경학과가 개설된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홍윤순 교수는 사자의 눈과 같이 멀리보는 사람이 되어 3년 뒤 20주년을 맞는 그때 다시 이 자리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디서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만나자.”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안승홍 교수는 “08년도 어리게만 보이던 보였던 여학생들이 어느새 어엿한 숙녀가 되어 있는 모습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모두 힘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태진 교수는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없음을 아쉬워했고 최원만 교수는 4학년 학생들과 함께한 졸업작품에 대한 큰 애정을 표현했다.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하는 4학년 학생들은 교수들과 만찬과 함께 자신의 고민에 대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수지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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