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학회 차기회장, 유기준 상지대 교수
“네트워크 구축과 영문학술지 발간 역점”
유기준 차기회장
(사)한국환경생태학회(회장 권태호)는 지난 4월 20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정기총회와 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환경생태학회 차기회장에 유기준 상지대 관광학부 교수가 선출되었다. 유기준 차기회장은 “해외의 관련 기관, 단체, 개인 연구자들과의 내실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회지의 국제화 일환으로 영문학술지의 발간을 꼭 추진하려 한다. 또한 가능한 다른 분야와의 복융합 차원의 다양한 학제적 접근도 모색하려 한다.”고 밝혔다.
“환경생태학회의 정기총회와 학술행사에 참여해 활발한 토론과 회원 상호간에 좋은 교류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권태호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특강이 시작되었다.
특강에서는 박성현 상일초등학교 교사가 ‘경남 교사 학생 제비생태조사 사례’를,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가‘한국의 육산패’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4분과로 나누어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1분과는 ‘식물상 및 식생구조’를 주제로 신현탁 국립수목원 박사와 임
동옥 호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2분과는 ‘식생변화 및 관리’를 주제
로 오충현 동국대 교수와 정홍락 ㈜미강생태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
행하였다. 또한 ▲3분과는 ‘생태계 서비스 및 관리’를 주제로 박석곤 순
천대 교수와 조우 상지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4분과는‘동물 및 기타’
를 주제로 최준길 상지대 교수와 이완옥 국립수산과학원 박사가 좌장을 맡
아 발표하였다.
권태호 회장(가운데)과 우수논문상 수상자 박홍철(좌), 김미정(우)
- 황효근 통신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verygood8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