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설 맞아 277억 공사대금 지급

건설업체 자금난 완화와 현장근로자 임금체불 해소
라펜트l손미란 기자l기사입력2011-01-31

조달청이 설 명절을 맞아 공사대금 277억원을 지급했다.

 

조달청은 설 명절을 맞아 건설업체의 자금난 완화와 현장근로자의 임금지불을 위해 기성 및 준공검사를 마친 공사대금 277억원을 1 31일까지 전액 지급했다.

 

이는 조달청에서 관리중인 공사(설계 36, 공사 53)에 대해 사전 기성대금을 요청토록 하고, 지난달 25일까지 39개 업체에 대한 기성 및 준공검사를 실시하여 공사대금이 적기에 집행되도록 노력한 결과이다.

 

기성금을 지급받은 한 업체관계자는건설경기 불황에 따른 자금난으로 자재납품대금, 임금지불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공사대금을 지급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천룡 시설사업국장은앞으로도 조달청이 관리하는 공사는 대금지급이 체불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미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s-mr@hanmail.net
관련키워드l조달청, 건설, 공사대금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