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잔디 유통센터’ 설립 추진

잔디 최대 주산지인 ‘전남 장성’에 잔디유통센터 설립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10-28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늘어나는 잔디 수요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010년 주요 산림소득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장성에 ‘잔디 전문 산지종합유통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1,840여 농가(2,389ha)가 전국에 산재하여 잔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연간 300억원 정도이고 생산유발 효과는 약 7,000억원에 달한 정도로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중 1,576농가(1,472ha 농가대비 86%, 면적대비 61%)가 전라남도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장성군이 최대 주산지이다. 이러한 재배여건을 감안하여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장성 잔디유통센터는 향후 국내 잔디의 수집 및 규격화ㆍ표준화를 통해 잔디 유통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_산림청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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