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아가는 ‘6차산업화’ 알리미
6차 산업화 순회 설명회ㆍ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8-12
우리 농촌과 농업이 변하고 있다. 우유만 생산하던 목장에서 치즈 등 유제품 가공품을 만들고 관광객이 방문하여 낙농체험을 하는 등 전통적인 농업의 형태에서 나아가 가공과 관광, 판매가 더해져 다양한 형태의 농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농업의 변화는 ‘농촌융복합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5년 시행 예정됨에 따라, 체계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 6차 산업화 경영체에 대한 지원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4월 출범한 ‘경기농업 6차산업화 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으로 ‘6차 산업화 순회 설명회’와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6차 산업화 순회 설명회’는 오는 8월 13일(수) 경기 동부권(남양주, 양평, 여주, 이천지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6차 산업화의 개념과 유형, 지원정책, 우수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6차산업화 관련 지원사업의 참여자, 농어촌체험‧휴양‧정보화마을 대표자, 6차 예비인증제 신청자, 농식품가공업체 대표자 등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차 : 8월 13일(수) 오후 1시 양평농업기술센터, [동부권] 남양주, 양평, 여주, 이천
-2차 : 9월 26일(수) 오후 1시 화성농업기술센터, [서부권] 김포, 안산, 화성, 시흥, 파주, 고양
-3차 : 10월 15일(수) 오후 1시 용인농업기술센터, [남부권] 수원, 평택, 안성, 용인, 광주
-4차 : 11월 5일(수) 오후 1시 양주농업기술센터, [북부권] 연천,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의정부
또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8월 27일(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구기획, 기술지도, 판로․유통, 사업화 지원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각종 규제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상담으로 추진된다.
-1차 : 8월 27일(수) 오후 10시 생산중심형 / 가공중심형
-2차 : 9월 24일(수) 오후 10시 유통중심형
-3차 : 10월 22일(수) 오후 10시 체험관광 / 중심형
-4차 : 11월 12일(수) 오후 10시 외식중심형 / 치유중심형
향후 ‘경기농업 6차산업화 지원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농업의 6차 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역량강화,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및 컨설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