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ㆍ정맥 심포지엄 개최
백두대간과 정맥의 효율적 보전 관리와 남북협력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8-19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사)한국환경생태학회(회장 임동옥)에서 주최하는 ‘백두대간ㆍ정맥 심포지엄’이 8월 22일(금) 오전 9시 30분 High 1 리조트 컨벤션호텔 5층 함백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두대간과 정맥의 효율적 보전 관리와 남북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 보호지역으로써 산림생태계의 핵심 거점인 백두대간보호지역과 이와 연계된 산줄기인 정맥의 합리적 보전관리 체계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남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2012년 ‘WCC 제주’에서는 (사)한국환경생태학회, 산림청, 환경부의 ‘백두대간과 동북아시아의 보호지역 연계 강화’와 관련한 발의 안이 채택됐고, 그 후속사업으로 백두대간과 동북아시아 보호지역 연계강화와 관리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으로 개최한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 연장선상에서 백두대간과 정맥의 효율적 보전관리와 남북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신원섭 산림청장의 환영사로 열리는 이번 심표지엄에서는 △백두대간ㆍ정맥 보전 관리 방안(신준환 동양대 교수), △백두대간ㆍ정맥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제언(조범준 야생동물연합 국장), △백두개간 보호를 위한 남북협력 방안(원기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사무총장)의 주제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임동옥 호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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