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경 교수, 고운(孤雲) 최치원선생 국제학술대회 참가
4월 8일(금) 종로구 수운회관 대교당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3-30
심우경 고려대 명예교수(세계상상환경학회 회장)가 '제5차 고운(孤雲) 국제학술대회'서 특별강연에 나선다.
'고운(孤雲) 최치원선생 문집 출판기념회 및 제5차 고운(孤雲) 국제학술대회'가 4월 8일(금) 종로구 수운회관 대교당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10시 30분까지 등록 후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최병주 이사장 인사말, △이홍구 前 국무총리, 이수성 前 국무총리, 이어령 前 문화체육부 장관, 최경환 前 경제부총리, 법륜스님 불교대표 등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끝으로 최양식 경주시장의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 연합현의회’ 의장 대표 발의가 있을 예정이다.
국제학술대회는 정상홍 동양대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최광식 고려대 교수(前 문화체육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학술발표는 △고운 최치원의 풍류생활(심우경 세계상상환경학회 회장, 고려대 명예교수), △최치원의 계원필경집과 당 문인의 문집(장일규 국민대 교수), △고운 최치원 업적의 국제적 공헌(Mason.D. 중앙대 교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남일 경희대 교수, 김성환 군산대 교수, 김정대 경남대 교수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병주 (사)고운국제교류사업회 이사장은 “최치원 선생의 작품들은 단어마다 깊은 뜻을 함축하고 있어서 연구하는데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결집되어야 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며,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진행했던 ‘고운 최치원선생문집’ 출판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글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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