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개발사업에 경관 고려해야”

재개발 시 공원 갖춰야 한다 등 경관 강조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4-04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모든 개발 사업 시 경관에 대한 새로운 눈을 갖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도시나 읍 지역의 재개발 시 경관이 잘 고려된 공원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도의 따뜻한 기온특성을 살려, 마을 뒷산 등에는 상록수로 식재하는 등 개발사업 시 조경의 중요성을 거듭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의 발언은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나온 것이다.

 

이 밖에도 박지사는 행복마을 등 농어촌 마을 개량사업을 할 때에는 집 앞마당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전체 조성 면적 중 35%를 공원, 화단 등 녹지공간으로 꾸미겠다며, 지난달 31일 사업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이 규모는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넓은 면적이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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