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생태교육

국립생태원, 6개과정 56개 프로그램 마련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3-18

일일생태체험 (생태원의 생태계 읽기! 생태계 다양성) 활동 사진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동‧식물을 탐구하며, 생명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는 ‘2015년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생태진로체험’과 ‘방과후교실’ 2개 과정이 새롭게 추가돼 6개 과정, 56개 프로그램으로 1만8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일일생태체험’은 유아에서 고등학생까지 단체로 진행하며 ‘얘들아, 나 식물이야? 동물이야?’ 등 4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진행한다.

‘생태진로체험’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동‧식물 연구전문가와 함께 생태탐험을 통한 생태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생태과학교실’은 4~5월과 9~10월 등 4개월 동안 8개 프로그램(1일 2개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진행하며, 이수한 학생에게는 국립생태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생태캠프’는 국립생태원 내에서 하룻밤을 숙박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과정과 리더십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번에 확대한 방과후교실은 서천지역과 연계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방과후교실(단체)’과 ‘에코리움배움터(개별)’로 구성돼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생태교육프로그램 참가자는 각 프로그램별 교육시작 한달 전부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를 통해 각각 모집한다. 

문의_국립생태원(041-950-5483)


생태과학교실 (낙엽의 색소 분석) 활동 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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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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