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생태관광으로 국립공원 추천!″

4월부터 ‘국립공원 생태과광’ 집중운영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4-08

Let's go 태안해안 생태로드(태안해안국립공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4월부터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관광’은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우리나라 21개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특히, 올해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관광지역 17곳과의 협업을 통해, 국립공원 뿐 아니라 생태관광지역의 생태와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대표적 프로그램으로는 △오대산국립공원과 평창 어름치마을을 연계한 ‘오대산 문화․생태여행’,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남해 두모마을을 연계한 ‘바다가 숨쉬는 마을로 떠나는 여행’ 등이 있으며, 계절별 야생화를 관찰하는 시간이나 주민과 함께 마을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오대산 문화‧생태여행(오대산국립공원)

또한,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자연 속에서 맘껏 활동하면서 동시에 배움도 얻어갈 수 있도록 생태우수지역과 연계한 국립공원 수학여행도 확대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 또는 단체, 학교에서는 오는 4월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생태관광 누리집(ecotour.knps.or.kr)에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전국 국장은 “생태계의 보물창고인 국립공원과 수려한 경관을 지닌 생태관광지역 속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올 봄에는 산과 바다로 특별한 생태 여행을 즐기러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_국립공원관리공단 해설서비스부(02-3279-2984)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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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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