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14개소 공원조성사업 가속화
487천㎡ 공원녹지조성사업을 추진, 내후년 완공 목표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06-21
송도국제도시의공원녹지조성이 더욱 가속화 될 방침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내 글로벌파크 2・3・4지구와 8공구내 랜드마크 1호 및 수변 1호 공원 등 모두 14개소, 487천㎡에 대한 공원녹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말 69%인 공원조성률을 2020년에는 78%까지 끌어올려 친환경 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6월초 글로벌파크 2지구 87천㎡에 대한 공원조성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글로벌파크 3・4지구와 국제화복합단지 1호 공원 및 완충녹지 5개소를 착공하어 약 3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야구장 등 체육시설 중심으로 조성되는 랜드마크 1호 공원 역시 하반기에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시는 ▲수변 1호공원과 접하고 있는 센토피아 입주예정자 협의회와의 간담회, ▲글로벌파크 3・4지구 계획 변경과 관련한 주변 아파트 설명회, ▲달빛축제공원내 반려동물놀이터 조성 방안에 대한 주민・전문가 간담회, ▲글로벌파크 보행녹도에 대한 디자인 선호도 주민 의견 현장 조사 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청 관계자는“공원은 누구나 차별 없이 가장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복지시설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2・4공구 및 5・7공구에 조성되어 있는 센트럴파크,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달빛공원등과 더불어 금년 하반기부터 6・8공구내 공원조성사업에 집중하여 내년부터 입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쉽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글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kimj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