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대 문화유산 찾으러 가볼까?”
매주 금요일‘서울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 운영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5일(금)부터 11월 23일(금)까지 ‘서울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고 19일(수) 밝혔다.
‘서울역사문화탐방’은 ‘서울의 근대 문화유산에 감춰진 역사’를 주제로 서울의 근대문화유산 속에 담겨 있는 숨겨진 역사를 재조명해 보는 전문가 강의와 현장답사가 결합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의 주제를 2주에 걸쳐 교육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첫 주에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주제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그 다음 주에는 전문가의 인솔로 유적지를 현장 답사한다.
10월 5일(금)과 10월 12일(금)에는 ‘종로∙북촌 역사기행’, 10월 19일(금)과 10월 26일(금)에는 ‘식민통치권력의 중심, 남산 왜성대’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1월 2일(금)과 11월 9일(금)에는 ‘외교와 선교타운, 정동’, 11월 16일(금)과 11월 23일(금)에는 ‘대한제국기 통치의 중심 경운궁’을 주제로 특강과 탐방이 이뤄진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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