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7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6월 4일(목)부터 9일(화)까지 신청접수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5-28
대전광역시는 '제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시설물에 대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공모는 대전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간디자인 부문과 △시설물디자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공디자인 부문'은 안전 및 범죄예방이 필요한 사각지대 공간디자인 계획으로 스쿨 존, 어린이 놀이터, 소공원, 범죄예방이 필요한 주거 밀집 지역 등이 있다.
'시설물디자인 부문'은 안전 및 범죄예방이 필요한 사각지대 공간의 시설물디자인 계획으로 공중전화, 쉘터, 지능형 가로등, 스트리트 퍼니처 시스템, 사인 시스템 등이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2점 이내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팀은 공간디자인 부문 3인 이내, 시설물디자인 부문 2인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심사기준은 독창성, 기능성, 심미성, 친환경성이 고려된 작품이어야 하며 안전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주변경관과의 조화가 우수한 작품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4일(목)부터 9일(화)까지 공모전 누리집(http://design.daej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23일(화) 발표하며, 패널은 7월 6일(월)까지 대전시청 도시디자인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패널은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대상(1)에는 상장과 상패,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금상(1)은 200만원, 은상(2)은 100만원, 동상(3)은 50만원, 장려(7) 20만원이 주어진다.
문의_대전광역시 도시디자인과(042-270-6443, emjang8@korea.kr)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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