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놀이터 네트워크, '통합놀이터 확산모델 토론회' 내달 19일 개최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7-01-01
통합놀이터 만들기 네트워크는 2017년 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통합의 개념과 통합놀이터 확산모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놀이터는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함께 놀고 어울리는 공간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사회적 통합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1호 통합놀이터인 서울어린이대공원 꿈틀꿈틀놀이터 조성주체인 통합놀이터 만들기 네트워크는 시민사회와 함께 통합놀이터의 조성과정, 조성된 이후 이용자 평가 모니터링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우리 사회에 모든 아이들이 차별 받지 않고 어우러져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가 확산되기를 희망하며 통합놀이터 가치 공유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주제발표는 △배융호 장애물없는생활시민연대 사무총창의 '통합놀이터의 의미와 가치', △맹기돈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실장의 '참여디자인 프로세스와 모니터링',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대표의 '통합놀이터 디자인: 예외 사례가 아닌 창조할 수 있는 사례', △이영범 경기대학교 대학원 교수의 '통합놀이터 확산모델'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오순환 한국조경사회 자문위원, 장현아 함께가는마포장애인부모회 회장, 조금선 서울시설공단 대리, 조한진 대구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문의_통합놀이터 만들기 네트워크(02-765-6835)

- 글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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