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텃밭 강사로 활약할 도시농업전문가 모집
3월 6일(수)까지, 50명 선정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2-27
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오는 27일(수)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18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운영되며, 과정은 도시농업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작물별 친환경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텃밭채소 재배 ▲실내원예 등의 농업이론과 기술로 이루어지며 과정의 80%이상 참여 및 교육과정 이수 시험에서 기준 점수를 획득한 수강생은 수료증이 수여된다.
대상으로는 서울시민으로서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한 영농경력자 3년이상 ▲농업관련교육 50시간(사이버교육 100시간)이상 이수자 ▲서울시소재 농업관련 기관 또는 농업관련 단체 근무 경력자 등 농업관련 경력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하여 신청 후 교육신청서 및 경력 관련 서류를 3월 6일(수)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어 서류심사를 통해 50명을 선발 할 예정이며, 결과는 3월 12일(화)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한편 조상태 서울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리더를 양성하여 향후 도시농업 기술을 보급할 자원봉사자와 멘토로 활용하고자 이번 과정을 개설하였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관련 경력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로 활동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출방법_Syouma@citizen.seoul.kr, 방문접수, 우편접수(등기우편)
문의_서울시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2-459-8994)
- 글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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