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디자인시범 국제공모 당선자 선정

A3블록 Riken Yamamoto, A4 이민아, A5 Frits van Dongen 건축가 당선
한국주택신문l장현 기자l기사입력2010-05-31

▲ 서울 강남 보금자리지구 디자인시범 주거단지 A3블록 조감도

LH(사장 이지송)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 보금자리지구 디자인시범 주거단지 국제공모전 최종 당선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최종 지명건축가로는 A3블록 Riken Yamamoto 건축가(Riken Yamamoto & Field Shop), A4블록 이민아 건축가(협동원건축사사무소), A5블록 Frits van Dongen 건축가(de Architekten Cie)가 선정됐다.

당선된 건축가에게는 해당 블록 설계권이 주어지며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오는 8월 20일 코엑스 1층 로비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공모는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및 ‘디자인 시범단지’ 조성으로 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우수한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중 지난 26일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국·내외 지명 건축가들의 공개적인 최종 심사와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작품이 전시 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최종심사에 참석한 LH 이지송 사장은 “LH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그간의 경험을 살려 보금자리에 대한 새로운 주거문화를 꽃 피우겠다”며, “이를 위해 건축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축가들은 LH와 협의 후 오는 12월 사업승인을 얻기 위해 설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장현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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