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심사결과 발표
건국대 정민정 팀과 서울시립대 주소희 팀 선정
정원, 작은 (쪽)으로 흐르다
1.44㎡ 400만 평의 정원을 담다
대한민국 조경학도의 최대 설계경연으로 손꼽히는 ‘제10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최종 결과가 15일 발표되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열린 정원 Ideas of the Garden in Our Times’으로, <작은 규모의 대상지, 큰 생각(Small Scale, Big Idea or Big Issue)>과 <대규모 대상지, 미시적 접근(Big Scale, Micro View or Micro Analysis)> 2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최종 결과 <작은 규모의 대상지, 큰 생각> 부문에서는 ‘정원, 작은 (쪽)으로 흐르다’를 제출한 건국대 정민정 외 3인이, <대규모 대상지, 미시적 접근> 부문에는 ‘1.44㎡ 400만 평의 정원을 담다.’를 제출한 서울시립대 주소희 외 3인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작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작에는 ‘창신, 절벽에서 피어나다’를 제출한 서울시립대 조현하 외2인과 ‘Working To Green Complex’경북대 권연주 외1인이 선정되었다. 우수작에는 한국조경학회장 상장과 IFLA 회장메달, 그리고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가작과 장려상, 입선에도 상장과 상금 등이 수여된다.
총 수상팀은 36개 팀으로 시상식은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예술의전당 푸치니바에서 진행된다.
문의_늘푸른재단(02-561-7766)
수상자 명단
<작은 규모의 대상지, 큰 생각>
<대규모 대상지, 미시적 접근>
- 글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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