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대학, 한국인 교수 임용
고려대, 서울대 출신의 구자영 씨 올해 초 임용돼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3-09-11
미국 켄터키 대학이 구자영 씨를 한국인 최초로 조경학과 교수로 임용했다.
지난 3월 20일 켄터키 대학의 블로그에 소개된 소식에 따르면 구자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예일대학교에서 석사를, UC Davis에서 지난해 여름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재로, 교실 수업 이외에도 켄터키를 아우르는 공동체 확장과 설계 수업을 맡는다고 밝혔다.
구 교수의 주요 연구분야는 경관복원, 공공공간의 사회적 요인 그리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커뮤니티이다.
한편, 구 교수의 박사 연구는 '도심 속 브라운 필드에서 지속가능한 공공공간으로의 전환과 변형된 장소의 사람들의 사용방법과 인식'으로 알려져 있다.
- 글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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