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도시생생] 꿈의 스테이지

한화+AnLstudio-홍대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11-05
서울시가 도시의 자투리 공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공공성 확보를 위하여 실시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3일(목) 오전 10시부터 26일(일) 오전 10시까지 3일 밤낮 동안 진행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초청작가의 작품과 그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공개한다.



작품명_꿈의 스테이지
대상지_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48-1 홍대 걷고싶은거리
팀명_한화+AnLstudio-홍대
팀원_AnLstudio 건축사사무소(권효윤, 최성식), 한양대(안기현)

홍대 걷고싶은거리는 젊은이들의 미팅 포인트로써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버스킹 무대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 친구를 기다리면서, 지나가면서 공연을 보려고 사람들이 때때로 군집한다. 여자친구를 위한 공개 프로포즈나 캠패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이다.

현 광장과 무대는 공간의 상징성이 부족하므로 눈에 띄는 형태의 구조물을 추가함으로써 대상지와 구조물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인지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연/이벤트 등과 연계하여 활용될 수 있고, 넓은 공간에 최소의 부피로 최대의 효과와 이미지를 부여하여 공간을 더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돔(Dorm) 형태의 구조물로 하나의 독립된 공간을 형성함으로써 무대로써의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열린 공간에서 시야와 보행을 최대한 저해하지 않도록 링(Ring) 형태의 유닛들을 결합했다.


대상지 현황










시공과정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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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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