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금) ‘2016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구본학) 신년하례회 및 상임이사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회 고문 및 이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구본학 회장은 “올 한 해 우리가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여기 모인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문석기 고문(청주대 교수)은 “현장에 발휘하고 있는 여러 기술들에 대해 제대로 복원이 됐는지 검증해보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학회와 기술자, 협회와의 관계가 서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학회지 발간, △학술활동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