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사회 울산시회, ‘숲가꾸기 체험행사’ 개최
편백 어린나무 2,500여 본 대상 비료주기 진행
2017년 숲가꾸기 날 행사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는 지난 11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울산대공원 갈티못 주변에서 '2017년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봄 식목일 행사로 심은 편백 어린나무 2,500여 본을 대상으로 비료주기 및 덩굴제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서는 숲의 나이에 맞추어 숲 가꾸기를 해야 한다. 나무를 심고나면 풀베기와 덩굴제거를 하고 비료를 주어 새로 심은 나무가 낮선 환경에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그 이후에는 어린나무 가꾸기를 지나 가지치기와 솎아베기를 통해 건강한 나무로, 울창한 숲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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