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행 팀장, 서울시 4급 과장급 승진

서울시 8일, 사무관 18명 승진인사 단행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02-12


허도행 공원녹지정책과 팀장


서울시가 지난 8일 사무관 18명에 대한 과장급 승진인사를 확정지었다. 녹지직에서는 허도행 공원녹지정책과 팀장(녹지5)이 유일하게 과장급(4)으로 승진됐다.

 

허도행 팀장은 서울시 최초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한 장본인이다. 최근에는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걸어서 10분거리에 공원을 만드는 한뼘 동네공원을 주도적으로 진행시키며, 공원소외지역 해소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시는 이같은 허도행 팀장의 공로를 인정하며 승진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업무 추진자, △다양한 시정경험과 정책역량을 겸비한 여성공무원,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여 상하 공무원들에게 덕망을 쌓아 존경 받는 공무원을 두루 발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승진예정자들은 서울시의 주요사업을 실질적으로 주도해 온 중간간부로서 서민복지보육상수도 등 민생 안정을 통한 시민 행복지수 상승, 재난예방 및 시민 불편사항 해소 등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시는 “‘공무원이 신명나면 시민이 행복하다는 박원순 시장의 인사원칙하에 단행된 금번 승진인사로 주요 시책사업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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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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