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아파트 및 조경공사 발주 지연

조경공사 발주일정 대폭 조정
한국건설신문l박상익 기자l기사입력2013-05-02

서울시를 비롯해 SH공사의 아파트 및 조경 공사 발주가 또다시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최근 아파트 건설공사를 포함해 조경 등 주요 건설공사 발주계획에 대한 변경계획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6월중 발주가 기대됐던 상계동 보금자리 아파트 건설공사와 신정4 보금자리 아파트 건설공사가 7월과 10월 발주로 미뤄졌다.

또 지난 2월 발주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 공릉동 공공기숙사 건립공사도 내달에나 공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SH공사는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는 부채문제와 더불어 대선 등 정부 차원의 변수가 많았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작년만큼 큰 변경사항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SH공사는 아파트 건설공사 외 전기, 정보통신, 조경공사 등의 발주일정도 대폭 조정했다. 우선 세곡2초등학교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는 각각 5월에서 7월로 연기했고, 재건마을 아파트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 역시 올 11월에서 내년 3월로 발주일정을 늦췄다. 또 강일지구 11단지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 입찰공고도 각각 9월에서 11월로, 오금지구 보금자리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 발주도 연말께로 연기했다. 

 

_ 박상익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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