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교수, ‘고古정원과 문화’ 강의 가져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남산도서관에서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3-11-16


 

한국 마을숲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처음 발굴하고, 천혜의 자연경관, 인문경관을 찾아 명승 지정에 앞장서 온 김학범 한경대 조경학과 교수가 서울 남산도서관에서 오는 26일부터 ()정원과 문화강연을 갖는다.

 

5강으로 구성된 김학범 교수의 강좌는 한국의 전통정원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어 설명하게 된다. 궁궐 정원을 비롯해 사대부의 정원, 그리고 서울과 지방의 정원 등 계층별, 지역별로 우리 정원의 특징과 공간에 담긴 상징과 의미를 풀어내고 이에 대한 문화적 가치를 소개한다.

 

서울시교육청과 백상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의 일환으로 개설된 김학범 교수의 인문학 강좌는 11 14일부터 20일까지 전화(남산도서관 02-6911-0142)로 접수할 수 있다.

 

강의는 11 26일부터 12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12 20일에는 궁궐정원 답사가 예정돼 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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