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제공

올해 1분기 조경공사 계약액은 8,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63.1조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3년 평균(69.2조원)에 비해서는 8.8% 줄었다.

주제별로는 공공부문은 21.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으며, 민간부문은 41.7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0%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가 감소하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4% 하락한 24.0조 원을, 건축은 3.3% 감소한 39.1조 원을 기록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은 29.4조 원(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 51~ 100위는 3.8조 원(6.1% 증가), 101~300위 5.2조 원(12.8% 감소), 301~ 1,000위 6.1조 원(18.9% 증가), 그 외 기업이 18.5조 원(18.4% 감소)로 집계됐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29.5조 원으로 전년비 대비 6.8% 늘었으며, 비수도권이 33.5조 원으로 17.8% 줄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4.5조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2.9% 감소했으며, 비수도권이 28.5조 원으로 20.9% 증가했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6월 26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