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에 80억 ‘웰빙공원’ 들어선다
건화엔지니어링 설계, 2014년 4월 완공
증평‘웰빙공원’조감도
증평군은 증평읍 율리 522번지 일원에‘율리웰빙공원’을 조성한다. 여기에는 사업비 80억원(국비56억, 도비 7억2천, 군비16억8천)이 투입된다.
조성대상지는 대지면적 53,593㎡로,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율리휴양촌 앞에 위치한다.
공원에는 상사화동산, 진달래동산, 유실수원, 산수유숲길, 억새언덕, 하늘정원 등이 만들어진다. 일부 계사였던 곳이 자연지형을 살린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공원은 피크닉장, 거북이와 토끼놀이터, 거북이광장, 추억놀이마당, 전망쉼터, 하늘데크, 체력단련시설 등을 갖춘다.
군은 4월말 착공해,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휴양촌, 휴양림, 좌구산천문대,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 율리 웰빙타운과 연계된, 가족형 명품 웰빙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간계획도
동선계획도
- 글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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